인슐린저항성3 당뇨 라면 먹기 (당뇨약,라면 채소, 피해야 할 과일) 남편이 당뇨 진단을 받았을때 처음엔 당뇨약만 잘 먹으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남편이 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는데도 혈당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아서 의아했는데, 결국 문제는 식습관이었습니다. 약은 혈당 수치를 일시적으로 낮춰줄 뿐, 식단을 그대로 두면 근본이 안 바뀐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라면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덜 죄책감 갖고 먹을 수 있을지 직접 알아보고 정리해봤습니다. 당뇨약만 믿었던 우리, 식습관의 벽을 만나다남편이 당뇨 진단을 받고 경구용 혈당 강하제를 복용하기 시작했을 때, 저는 솔직히 '이제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경구용 혈당 강하제란 먹는 형태의 당뇨 치료제로,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 약은 혈.. 2026. 5. 13. 고지혈증 예방 (근육량, 지방간,식단관리) 엄마가 하루 한 끼만 챙겨드시고 매일 걷기까지 하시는데 고지혈증 약을 드시게 됐을 때, 솔직히 놀랍기도 하고 속상하기도했습니다. 고기도 즐기지 않으시는 분이 왜일까 싶어서 제대로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보니 문제는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가 아니라, 몸이 대사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있었습니다.고지혈증과 근육량고지혈증 약을 처방받으면 수치는 떨어집니다. 그런데 그게 전부일까요. 저도 처음엔 약만 드시면 해결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약은 LDL 콜레스테롤, 즉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는 과정 자체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여기서 LDL 콜레스테롤이란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는 지단백질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불립니다. 수치는 관리되지만, 콜레스테롤이 높아진 근본 원인인.. 2026. 5. 3. 공복혈당이 안 떨어지는 이유 (내장지방, 지방간, 인슐린저항성) 식이조절도 하고 운동도 꾸준히 했는데 왜 공복혈당만 유독 안 떨어지는 걸까요? 저도 남편이 당뇨 진단을 받고 나서 이 질문에 한동안 답을 못 찾았습니다. 식후혈당은 어느 정도 잡히는데 공복혈당만 꿈쩍 않을 때, 그 이유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야 답답함이 조금 풀렸습니다.공복혈당이 높다는 것이 왜 문제인가공복혈당이란 8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에서 혈액 속 포도당 수치를 측정한 값입니다. 정상 기준은 99mg/dL 이하고,100~125mg/dL 구간은 공복혈당장애, 즉 당뇨 전단계로 분류됩니다. 126mg/dL 이상이 두 차례 이상 나오거나, 동시에 당화혈색소(HbA1c)가 6.5%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받게 됩니다.여기서 당화혈색소란 최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준을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단 한 번.. 2026. 5. 2. 이전 1 다음